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비판 (문단 편집) === 미도리야 이즈쿠 === 본 작품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의 가치관 연출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생겼다. 작중 [[시가라키 토무라]]는 이미 빌런으로서 미도리야 이즈쿠와 가까운 인물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명 피해를 냈다. 그런데도 미도리야는 어린 텐코의 괴로운 표정을 보았다는 이유로 '''그를 구원해주고 싶다고''' 결심하는데, 상술했듯 토무라의 만행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수많은 무고한 이들이 죽거나 다쳤으며, [[그랜 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스승]], [[아이자와 쇼타|선생님]], [[바쿠고 카츠키|친구]] 등의 주변 사람들이 중상을 입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도움을 구하는 얼굴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구원하려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바로 다음 화에서 기간토마키아와 해방전선에 의해 수십 개의 도시가 파괴되어 엄청난 민간인들과 히어로 사상자들이 나왔으며, 심지어 [[미드나이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학교 선생님 한 명]]까지 사망한 상태라 독자들은 '히어로나 민간인들은 안 구하면서 대량학살범은 도움을 바라는 얼굴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하려고 하느냐',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차고 넘치는데 그중에 보이는 게 대량학살범밖에 없더냐' 며 비난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경범죄에 불과한 [[젠틀 크리미널]]을 제압했던 태도와 비교해서도 비판받는다. 가벼운 죄를 저지른 젠틀은 적대했으면서 대량학살범인 시가라키에게 온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이 모순된다는 것이다. 사실 미도리야가 가진 빌런을 구한다는 가치관 자체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게 없고 [[배트맨]]이나 [[루크 스카이워커]]같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있는 캐릭터들도 가진 가치관이다.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같이 뼛 속까지 악으로 가득찬 빌런도 있지만 [[다스 베이더]]처럼 원래는 선했으나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며 타락한 빌런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가 구원하기를 포기한 타락한 빌런이 히어로에게 구원받고 갱생하는 이야기도 [[스타워즈]]처럼 잘 만들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굉장한 인기도 끌 수 있다. 다만 저런 이야기가 독자나 관객에게 먹히려면 그 구원받는 빌런이 아직 선한 면이 남아있고 '''무엇보다도 절대 자신의 악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귀멸의 칼날]]의 [[도우마]]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빌런이 자신의 악행을 즐기면 그건 현재 상태에 만족해 구원이 필요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귀멸의 칼날의 독자들도 도우마는 비록 불우한 과거로 망가지긴 했지만 '''너무 막나가서 존재해서는 안 될 생명체'''로 인식한다. 그런데 시가라키는 바로 직전 에피소드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데이카 시를 파괴하고 이능해방군을 대량학살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독자들에게 절대악으로 인식되고 시가라키를 구원하겠다는 미도리야의 생각에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 구원에 관련된 발언 외에, 미도리야가 주인공으로서 걸맞는 서사를 쌓았는지에 관한 비판도 있다. 능력에 관련해서는 미도리야가 원 포 올을 가지기에 마땅한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으며, 인물상에 대해서는 위의 구원 발언을 포함하여 미도리야가 남을 구하는 것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 독자들이 이입할 만한 서사가 충분히 쌓여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 최종결전의 토가와 미도리야가 대치한 장면의 묘사가 비판받았다. 토가의 사랑고백에 대해 미도리야가 사춘기 소년처럼 얼굴을 붉히며 당황했는데, 최종전의 대치상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가볍고, 집중이 안 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